집으로 올라가는길은 차 한대가 살짝 들어갈 수 있는 오르막길이다.
그래서 사람이 그길을 가고 있으면 사람이 옆으로 바짝 붙어야 차가 지나갈 수 있다.
진입하려는 순간 얼굴 까무잡잡한 30대 후반 아줌마 하나가 비닐봉다리를 들고 걸어올라가고 있다.
천천히 따라간다, 차가 뒤에 오는것을 알아채도 길을 막고 가고 있다.
그냥 얼릉 가라 하고, 차를 잠시 멈추고 기다린다.
길옆으로 비켜서 걷던지 아님 얼릉 올라가던지..
차를 다시 움직인다. 아..오르막이다. 액셀을 좀 밟았다.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끼익 소리가 났다.
귓가에 들리는 한소리
"
아 씨발 차를 어떻게 모는거야" 하며 노려본다. 아.."씨발", "씨발", "씨발" --;;
대체 씨발이란 욕의 뜻을 알고 저러나..
대길언니 오셨다.

"
양보는 무슨 .. 그냥 가는거야"
하루 빨리 병철이가 컴백하여야 한다.
TRACKBACK :: http://www.jeongtaesung.com/vio/trackback/871
서문휘설 2010/03/09 13:39 # M/D Reply
스팸보내는 인간들은 컨테이너에 담아서 태평양으로
참치잡는마린 2010/03/10 09:24 # M/D Reply
제가 잘 모르지만, 딱 보니 혹시 스팸글 입력 하면 "그렇게 살지마라"<= 이게 뜨는건가요? ㅎ 재밌네요 ㅎㅎ